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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삼성, 인도에서 스마트폰 시장 1위 빼앗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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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인도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를 빼앗겼습니다.

시장조사기업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2024년 인도 스마트폰 시장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여기에 따르면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판매 댓수는 전년 대비 1% 증가한 1억 5,300만대에 그쳤지만, 매출은 9% 증가했습니다. 이는 평균단가가 비싼 5G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한 덕분으로, 이제 인도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의 78%가 5G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상위 5개 업체 자체는 변하지 않았으나 순위에는 변동이 있었습니다. 2024년에는 VIVO가 19%를 차지해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샤오미(17%), 삼성(16%), OPPO(15%), 리얼미(11%)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매출 기준으로 보면 애플이 1위(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이 차이를 줄여 2위(22%)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VIVO(16%), OPPO(14%), 샤오미(9%)가 각각 3-5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순위권에는 들지 못했으나 낫싱이 중급형 스마트폰 Phone (2a)와 CMF Phone 출시에 힘입어 2023년 대비 577% 증가한 판매량을 보여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https://www.gsmarena.com/counterpoint_samsung_loses_top_spot_in_india_vivo_leads_the_market_in_2024-news-66324.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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