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우후죽순 소형공항] ① 전국 공항만 15개…뻥튀기 수요예측에 경영난 '허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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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항 12개 중 7개 적자 흑자 공항은 5개 뿐이고 적자공항 대부분 하루 편수 10개도 안됨 1자리수임
이런 시설은 국비로 짓기 때문에 지자체 부담이 없어 정치 논리로 무조건 유치하고 짓는 상황이고 이런데도 공항 예정된 곳이 8군데나 더 있음 이거 다 세금임
무안공항은 작년 1-11월 항공편수 평균 하루 7편이었음 이 정도로 텅 비어있어서 안전관리가 안 되고 있음 만성적자에 자본잠식 상태 조류관리인력은 무안공항 전체 통틀어 총 4명이고 사고 당일 근무자는 단 1명이었음
정치논리로 수요가 없는 곳에 공항을 지었기 때문에 이용자가 없고 당연 적자임 무안공항은 유치 당시 이용객 연 900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이라고 지었음 수요조사는 뻥튀기 되었고 졸속환경조사로 세금이 낭비되고 있음
항공전문가들은 이렇게 수요없는 공항을 지어대면 시장왜곡은 물론 이용객들도 위험하다고 함
새 공항 짓지 말고 기존 공항에 집중하고 공항 지을 때 국비로만 짓지 말고 지자체 부담도 지게 해야 무리한 유치를 막을 수 있다고 함 뭐든 남의 돈이니 짓는 게 남는거다 지역발전에 도움된다 하지만 실상 지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게 기존 한 자릿수 운행 공항으로 알 수 있음 국비만 줄줄 새나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