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해외 대기업들은 정말 상속을 안할까?

ㅊㅊ- ㄷㅋ

포르쉐

회장부터 창업주의 손자인 볼프강 포르쉐의 3세 경영체제

심지어 순환출자로 지주회사인 포르쉐 SE까지 만들어서
실질적으로 폭스바겐 그룹도 소유하고있음

거기에 포르쉐 가문 지분율이 50퍼센트라 국내 재벌은 비교도 불가능한 사실상 독점기업.

포드는 말할것도 없이
여태까지 세습경영체제를 한번도 포기하지 않음.

포드 vs 페라리영화에도 나온 포드 최전성기 시절도 헨리 포드3세의 경영체제였음.

물론 현재까지도 세습경영체제임.

현재 회장인 윌리엄포드가 포드의 증손자로

 현재 포드는 4세 경영체제를 유지중인데
이제 윌리엄포드 본인도 곧 70이 다되는 나이라
5세 경영체제도 멀지 않은 미래에 다가 올듯.

월마트도 당연히 세습경영중임.

현재 회장인 샘월튼부터가 창업주 아들인데

이 아조씨 동생들도 상속받아서
형제들이 세계 최고부자 순위 19위부터 21위까지 다 헤쳐먹음 ㅋㅋㅋㅋ

세계 8위의 굴지의 자동차 업체인 스즈키도
이제 4세 경영체제에 들어간다

위키피디아에 정보 업데이트가 안되있던데
창업주 손자인 오사무 스즈키 할배가 돌아가셔서
그 장남인 토시히로 스즈키가 승계받아서 4세 경영중임.

다음은 세계적인 정유회사 코크인더스트리의 코크 가문도 있는데
여기는 기업공개도 안한 비상장 기업이라 가진 자산도 측정이 안됨;;

역시나 포브스지 선정 부자 순위에 코크 성씨를 가진사람들이 ㅈㄴ 많음

줄리아 코크 이 사람은 원래 코크가문 사람은 아니고
코크가문에 시집온 며느리인데 장남인 남편이 일찍 죽어서

상속을 어마어마하게 땡겨서 세계 부자순위 19위를 그냥 먹음;;

상식적으로 중세때부터 일찍이 상공업이 발달해
가업승계나 장인정신이 발달한 유럽/일본 문화권이 승계를 더 많이했으면 많이 했지

한국만 할꺼라는건 전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