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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최근 엔비디아도 굴복시킨 TSMC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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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젠슨 황 요구 단칼에 거절 
- 젠슨 황이 엔비디아 전용 CoWoS 라인을 기존 공장 외부에 신설해달라고 요구한 걸 TSMC가 그 자리에서 딱 잘라 거절하면서 미팅 분위기가 경직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23일 대만 경제전문가인 황스충(黃世聰)이 경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에피소드의 배경을 언급했음. 
 
- 그에 따르면, 젠슨 황이 겉으론 점잖아 보여도 엔비디아의 생존을 위해서라면 못 할 말이 없는 보통 아닌 성격이라 6월 대만 방문 때 TSMC에 불쑥 엔비디아 전용 CoWoS 라인 설치를 요구한 것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고. 
 
- 다만 TSMC 경영진이 그 말을 듣자마자 “돈은 엔비디아가 대느냐?”고 반문, 양측이 서로 자기 회사 이익을 내세우면서 분위기가 다소 격해지는 바람에 결국 웨이저자 TSMC 회장이 직접 진화에 나섰다고 함. 
  
 
 
 
○TSMC가 관계 우위에 서 있다는 방증 
- TSMC가 엔비디아의 요구를 거절한 이유는, 지금까지 공장 외부에 특정 고객 전용 라인을 설치한 적이 없는데 그런 선례를 남기면 너도나도 요구할 게 뻔하기 때문. 애플도 전용 라인 설치를 요구한 적은 있었지만 TSMC 기존 공장 외부 라인 설립은 아니었음. 
 
- 또한 공장 바깥에 생산라인을 둘 경우 기술 유출 우려가 있으므로 TSMC로서는 거절하는 게 당연지사.  
 
- 황스충은 이번 에피소드의 결과는 TSMC가 엔비디아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음. 
 
- 아닌 게 아니라 TSMC는 3~5나노 공정과 CoWos 기술을 거의 독점하다시피하며 누구도 흔들 수 없는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음.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9332
 
 https://x.com/RealChickenBoy9/status/1829370052992463071
 
 
진정한 슈퍼을이 무엇인지를 보여줌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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