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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장우혁 ‘갑질’ 폭로한 전 직원, 허위사실 무혐의…사실적시 인정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44/0000889456


경찰은 지난 12일 장우혁으로부터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이용촉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으로 피소된 WH크리에이티브 전 직원 A씨에 대해 무혐의로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다만 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는 인정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장우혁이 대표로 있는 WH크리에이티브 전 직원으로, 지난해 6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우혁으로부터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 등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연습생처럼 주먹과 뺨으로 맞는 폭행은 아니였지만, 두 차례에 걸쳐 폭행을 당했다’ ‘폭행과는 별개로 폭언도 수 차례 들었다’ ‘두려운 마음이지만 또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렸다’고 적었다.

A씨는 또한 장우혁 소속사 연습생이 당한 폭행 정황을 뒷받침하는 카카오톡 메시지 일부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카톡에는 A씨가 장우혁에게 “(연습생)머리 때리신 것은 조심하셔야 한다”고 말하자, 장우혁은 “그래, 때리면 안 되지”라고 답하는 과정 등이 담겼다.

장우혁은 이후 최초로 폭로글을 올린 연습생에 대해서는 직접 만나 서로 사과를 주고받으며 원만하게 사안을 해결했다.

하지만 전 직원 A씨에 대해서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결국 지난해 7월 A씨와 함께 추가적으로 글을 올렸던 전 직원 B씨를 함께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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