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남성 정규직 시간당 2만7000원 벌 때, 여성 비정규직은 1만4,000원
남녀 임금 격차도 여전했다. 지난해 남성의 시간당 정액급여는 2만2,828원이었지만 여성은 73.5%에 불과한 1만6,773원이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세분하면 남성 정규직이 2만3,755원을 벌 때 여성 비정규직은 1만4,361원을 버는 데 그쳤다. 같은 비정규직만 놓고 봐도 남성(1만9,903원)에 비해 여성(1만4,588원)의 시간당 임금 총액이 낮았다.
이 밖에 중위임금의 3분의 2 미만을 받는 '저임금근로자'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기준 16.9%였다. 전년 대비 1.3%포인트 증가했다. 상위 20% 평균임금 상승률(8.3%)이 하위 20% 평균임금 상승률(5.8%)보다 컸기 때문이다. 다만 저임금근로자 비중은 5년 연속 20% 이하에 머물고 있어 과거에 비하면 줄어든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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