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웹툰 휴재를 법으로”…만화계 대모의 이유있는 주장
https://v.daum.net/v/20230314084752888
1980~90년대 ‘아르미안 네 딸들’ 등 순정만화 전성시대를 이끈 만화가 신일숙이 웹툰 휴재 법제화를 요구했다.
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장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은 누구나 연차가 있지만, 만화가는 명절에도 쉬지 못한다. 신인 작가일수록 휴재하려면 눈치가 보이니 아예 의무 휴재를 법제화하자"고 말했다.
신 회장은 "연 2회 휴재도 사실은 부족하다"며 "최소 2회를 기본으로 보고 혹시 4회 또는 6회가 적당할지 작가들의 여론을 수렴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