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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尹, 도쿄서 日대학생들 만난다…'미래 위한 결단' 강조할듯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12245?sid=100 


강제징용 배상 관련 '한일 미래청년기금' 의미 설명하고 이해 구할 듯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17일 일본 방문 기간에 현지 대학생들을 만나는 일정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제3자 변제 방식을 골자로 한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이 미래 세대를 위한 결단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14일 외교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일본 도쿄 모처에서 대학생들을 만나 미래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약식 연설을 계획 중이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강제징용 피해배상 문제와 관련해 한일 기업이 함께 조성할 것으로 알려진 '미래청년기금'(가칭)이 청년교류 증진 등 미래지향적인 양국 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지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이 전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한일관계 협력' 언급을 전하며 "오늘 시점에서 보면 과거의 문이 조금 더 커 보일 수 있지만, 한일관계를 강화해 나가면 언젠가는 미래의 문이 더 커질 수 있다"고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일본 언론이 방일 이틀째인 17일 개최될 것이라고 보도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일본경제단체연합회(經團連·게이단렌) 간담회' 이후에 진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전경련과 게이단렌은 해당 행사에서 '미래청년기금' 조성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airan@yna.co.kr 


얘 우리나라 대통령 아니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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