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기자협회, 뉴스1 기자 성희롱한 유튜버들 규탄 성명
뉴스1 여기자는 공식 일정을 마치고 시장 밖으로 나온 이 대표가 차량으로 이동하는 중에 "대표님 만류에도 당원들 내부공격 지속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 "대표님 사퇴청원도 올라왔다. 어떻게 보시나", "대표님 사퇴청원 올라온 건 알고 계셨나" 등의 세가지 질문을 했다.
이 대표가 차량을 타고 떠난 뒤 유튜버 황기자와 최현준은 현장에서 기자를 향해 "기자면 기자다운 질문을 해라", "앞으로는 제대로 된 질문을 하라"고 비난했다. 기자가 현장을 떠난 뒤에도 "여기자가 반바지 야한 옷을 입고 오더니 하루종일 이재명 대표를 쫓아다니다가 마지막에 체포동의안 물어보면서 개소리를 하더라고요"라는 성희롱 발언과 함께 "저 여기자 사진을 찍어뒀다"며 위협적 발언을 이어나갔다. 이 대표 지지자로 추정되는 중년 여성들까지 나와서 성희롱 발언에 가세했다.
적을 계속 만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