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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억6천만원' 벤츠 쇠망치로 박살 낸 50대, 이번엔 지구대 출입문 부숴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802878?sid=102


기분이 나쁘다는 황당한 이유로 주차된 고가의 승용차를 쇠망치로 파손한 50대 남성이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경찰 지구대 출입문을 쇠망치로 부수는 등 '묻지마 행패'를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지난 10일 특수재물손괴, 특수공용물건손상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20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지구대를 찾아와 출입문과 창문을 쇠망치로 부순 혐의를 받는다.

상습 주취자였던 A씨는 평소 경찰과의 마찰로 불만을 품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에도 그는 술을 마신 상태였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해 구속 영장을 발부받았다.

A씨의 행패는 처음이 아니다. 지구대 출입문 파손 5일 전에도 쇠망치로 고가의 차량을 파손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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