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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마지막 보잉 747 항로, 평소와 달랐다… 하늘에 새긴 작별인사

최근 반세기 만에 생산이 중단된 미국 보잉사의 747 항공기가, 하늘에 왕관 모양 궤적을 그리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항공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마지막 보잉 747(5Y747)은 1일(현지 시각) 오전 미국 워싱턴주 페인필드 공항서 이륙해 신시내티 화물 항공사 아틀라스항공의 거점공항에 착륙했다. 이 747 기체는 비행 중 왕관 모양의 궤적을 남겼는데, 자세히 보면 숫자 ‘747′에 왕관을 씌운 듯한 모습이다.


보잉사는 이날 트위터에 비행경로를 공개하고 “모델명과 함께 왕관을 볼 수 있다”며 “’하늘의 여왕’에 대한 인사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조종사가 왕관 모양으로 경로를 정해두고 그림 그리듯 정확히 따라 비행했다고 한다.



https://v.daum.net/v/2023020221381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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