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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난방비 폭탄 독됐나…文정부 탓해도 `文정부가 더 잘했다` 과반

https://naver.me/xKW56NFu


40%대를 간신히 넘어섰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시 30%대로 내려앉고 있고, 전임인 문재인 정부가 더 낫다는 의견이 훨씬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가 2일 공개한 '1월 정기조사'(조사기간 1월30~31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37%로 지난달 같은 조사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61%로 3%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연속 오르던 상승세가 꺾였다.

윤 대통령의 연상 이미지도 긍정적인 키워드보다 부정적인 키워드가 더 강했다. 리서치뷰가 긍·부정 키워드를 각각 4개씩 제시한 후 윤 대통령에 대한 연상 이미지를 물은 결과 긍정적 키워드는 △공정(27%) △희망(5%) △유능(2%) △소통(2%) 등 총 36%로 집계됐고, 부정적 키워드는 △무능(24%) △절망(19%) △불공정(11%) △불통(7%) 등 총 61%를 차지했다. 무응답은 4%였다. 


현 정부와 전임 정부의 국정평가를 비교하는 질문에는 '윤석열 정부가 더 잘하고 있다'는 의견이 38%에 그친 반면 '문재인 정부가 더 잘했다'는 의견이 53%로 과반이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호의적 평가가 15%포인트나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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