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유네스코에서 문맹퇴치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

세종대왕상

세종대왕상이란 어떤 상인가? 세종대왕상은 유엔 산하의 유네스코(UNESCO)에서 제정한 상으로, 

정식 이름은 '세종대왕 문맹퇴치상(King Sejong Literacy Prize)'이다. 

1989년 6월 한글 창제에 담긴 숭고한 세종대왕의 정신을 기리고, 전세계에서 문맹을 퇴치하기 위하여 헌신하는 개인, 단체, 기관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그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 상의 이름에 세종이라는 이름을 딴 것은 세종이 만든 한글이 그만큼 배우기가 쉬워서 문맹자를 없애는 글이라는 사실을 세계가 인정하였기 때문이다. 유네스코 세종대왕상은 1990년에 인도 과학 대중화 단체에게 처음 수여된 이래 가나, 인도, 요르단, 튀니지,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등 세계 곳곳에서 문맹 퇴치에 커다란 공을 세우거나 성공적인 활동을 펼친 단체에 수여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장과 메달, 그리고 38,000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우리 나라가 세계에서 문맹률이 가장 낮은 나라에 속한 것도 세계 최고의 문자인 한글 덕분이다.

출처-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997336&cid=47303&categoryId=47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