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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소기업 설 선물로 '샐러드 1kg' 받은 직원…네티즌 '갑론을박'

중소기업 직원이 회사 설 명절 선물로 샐러드를 1㎏을 받았다는 사연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 화제다. 네티즌들은 회사의 샐러드 선물을 두고 갑론을박을 펼쳤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20일 여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명절 선물 인증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중소기업에서 받은 설 명절 선물을 인증한다"며 "다른 직원이 먼저 상자를 열길래 봤는데 충격을 받았다"고 말하며 직원들이 선물로 받은 박스 사진을 공개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즐거운 명절을 맞아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이라는 문구와 "수량:1, 샐러드 1kg"이라는 문구가 담긴 박스가 찍혀 있다.


해당 사연을 본 네티즌들은 "회사에서 달팽이로 생각하는 거 아니냐", "나는 다음 주 월급을 내일 미리 주는 게 명절 선물이라더라", "직업이 토끼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요새 샐러드 값비싸다 생각해서 준 것 같다", "안주는 회사도 있는데 감사히 받으면 되지 않느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박했다.


특히 다수의 네티즌은 " 저럴 거면 차라리 안 주시는 게 더 좋습니다", "그냥 돈으로 주는 게 좋다", "중소기업 특징 돈으로는 절대 주기 싫어함"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https://naver.me/5ZvABSQ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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