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펌글]아버지에게 학교가기 싫다고 말했을 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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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아무리해도 학교를 가고 싶지 않았다.
용기를 내서 '가기 싫어...' 라고 아버지에게 말했다.
"그럼 아빠도...회사 쉴까.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가는 동안 차안에서 말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말해보렴"
이라는 말을 듣고 굉장히 기뻤다.
정말로 힘들 때 바라는 건 "정론"이 아니라 "공감"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