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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성매매 종사할 여자가 없어서 외국여성까지 인신매매 하는 현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성매매 실태를 알리기 위해 쓰는 글이야. 오해 없었으면 해.
실제로 우리나라는 2002년 부터 미국 국무부에서 지정한 인신매매 1등급 국가였고 올해 2등급이야(2등급이 좋은게 아님)

우리나라는 지금 성매매 공급이 수요를 못쫓아가서 다양한 방식으로 외국여자들을 인신매매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성매매 종사하는 외국여자들이 다 자발적인게 아니라는걸 알아줬으면 해.



[ 성매매 사업규모 ]
약 30조원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은 국내 성매매 시장 규모를 약 30조 원으로 추산한다. 판결문과 범죄 통계 등을 토대로 성매매 시장 연간 매출액을 1조5,070억 원으로 파악했고, 여기에 성매매 단속률이 4~5%에 그친다는 점을 감안해 20~25를 곱한 수치다. 이런 거대 규모를 갖춘 성매매 시장을 없앨 수 있을까.
https://m.oheadline.com/articles/akr33AhYYl0zT12bwOujEA==


참고 : 우리나라 커피산업 시장 규모 6.8조

2018년 기준으로 전체 커피시장은 6.8조 원이다. 이중 커피전문점이 4.3조 원에 달하며 커피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https://coffeedaily.co.kr/cd_news/5646


[ 미 국무부보고서 - 인신매매 사례 ]

 

외국인 여성 성매매 사기: 인신매매범들은 미국을 포함한 해외 여성들을 마사지 가게, 살롱, 바, 레스토랑에서 성매매를 하거나, 종종 부채에 기반한 강압을 통해 인터넷 광고 에스코트 서비스를 통해 착취한다. 인신매매범들은 주로 중국, 태국, 러시아,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모로코 및 아시아, 중동, 남미의 다른 나라 출신의 남성과 여성을 한국에서 강제 노동과 성매매로 몰아넣는다.


◈한국은 왜 2류 국가?

미 국무부는 보고서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는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최소한의 기준을 완전히 충족하지는 못하지만 이를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렇지만 미국의 눈으로 보면 한국은 인신매매 방지 분야에서 2류 국가이다.

그 이유로는 ▲인신매매 범죄 기소 건수 감소 ▲외국인 성매매 피해자 추방 등 불이익 ▲성매매 관련 업자 조사 없음 ▲외국인 선원 대상 노동착취 방기 ▲관계 당국의 피해자 확인 지침 미활용 ▲법원의 솜방망이 판결
등을 꼽았다.

미 국무부의 손끝은 대한민국 정부와 사법부가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2694

2등급이 좋은게 아니야!



[ 실제 외국여성 취업사기 사례 1 ]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2018년 7월31일 자신이 운영하는 태국 전통 마사지샵에서 태국 국적 마사지사인 C씨(21·여)와 D씨(20·여)에게 "손님들에게 성관계를 해 주지 않아 손님이 다 떨어졌다. 너희들 때문에 손님을 다 빼앗겼다. 왜 성관계를 하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C씨와 D씨는 "처음부터 성매매는 안하겠다고 말을 했다. 성매매는 못하겠으니 일을 그만두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B씨는 의자를 집어던질 듯한 모습을 보이며 "여기서 일 하려면 성관계를 하라. 그러지 않으면 불법 체류자라는 사실을 경찰에 신고해 강제추방 하겠다"고 말했다. A씨는 C씨와 D씨의 휴대전화를 빼앗고 신고하지 못하게 한 뒤 다음날 새벽까지 피해자들을 감시하며 마사지 샵 밖으로 못 나오도록 하는 등 12시간40분 동안 피해자들을 감금했다.


참고로 증거 불충분으로 인해 무죄판결
https://m.mt.co.kr/renew/view_amp.html?no=2021111408380318166



[ 실제 외국여성 취업사기 사례 2 ]

 

케이팝(K-POP) 가수로 데뷔해주겠다고 속여 브라질 여성을 한국으로 유인한 뒤, 성매매 업소에 팔아넘긴 사건이 현지에 알려졌다. 현지에선 한국과 한류에 대한 차가운 반응이 나온다.

(생략)

일당은 지난 7월 초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브라질 여성 7명에게 접근해 "한국에서 연예인이나 모델로 활동하게 해주겠다"고 속였다.

(생략)

무료 왕복항공권까지 보낸 일당에게 속은 피해자들은 입국하자마자 여권을 빼앗겼다. 일당은 일산과 파주 숙소에 여성들을 가둔 뒤 한명당 200만원씩 받고 성매매 업소에 팔아넘겼다. 브라질 여성들은 성매매를 강요당하다, 지난달 17일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브라질 대사관에 연락해 경찰에 구출됐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04/2019090400682.html?outputType=amp



[ 한국 성매매 종사자들의 인권유린 ]

 

성매매 여성 피해상담소 "오늘"의 유경 소장


"한 여성분이 앞니가 다 빠져서 왔어요. 구강성교하려면 이를 빼야 한다는 포주 말에…"

시민단체인 성매매피해 상담소 '오늘'의 유경(활동명) 소장은 첫 사례를 잊지 못한다. 성매매 '늪'에서 벗어나려 몸부림치던 한 여성에 대한 얘기다. 그 기억을 꺼내며 어금니를 악물었다.

해당 여성은 자기 신체에 대한 자유의지마저 상실한 상태였다고 한다. 몸은 물론, 정신마저 누군가에게 지배돼 있었다는 것.

"정신질환을 앓는 여성들이 대부분이죠. 처음엔 10~20대 젊은 여성들에게 선불금도 주고 방도 빌려주면서 업주들이 '미끼'를 던져요. 이걸 근거로 그들만의 규칙을 정해 빚 상환과 또 다른 강압적 성매매를 요구하는 식입니다. 함정을 파놓는 겁니다."

성매매집결지 내 여성들을 가리켜 '자발'이냐 아니냐를 놓고 따지는 논쟁에 대해서도 강하게 손사래를 쳤다. 불법적인 성산업 구조 속에서 의식의 지배, 이른바 가스라이팅에 가까운 강압에 의한 것이지 "결코 그들의 선택이 아니다"라는 의미다.

돈을 쉽게 벌려거나, 게을러서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들은 학력이 중단되고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처지였다. 유 소장은 반복적 성관계를 위해 항생제를 놓는 '주사 이모'가 동원되는가 하면, 성형수술 알선까지 이뤄지며 여성들은 치밀하게 통제됐다고 상담 기록을 더듬었다.


[ 성매매 종사자들이 경찰로부터 도망 다니는 이유 ]

"집결지 여성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게 '범죄자가 되는 것'입니다. 구매자는 몇 번 교육받으면 된다는 인식이 만연하고, 여성들은 형사 기소되는 경우가 많아요. 의지와는 무관하게 빠져들었는데도 구제받지 못할까봐 벌벌 떠는 거죠. 자꾸 숨으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https://m.nocutnews.co.kr/news/amp/5846543


이미 유명해졌지만 수능 끝나면 성매매 업소에서 큰 돈 벌고 손 털고 나왔다면서 알바하라는 글들이 쏟아져 나와.
성매매는 단순히 돈을 벌고 내가 나오고 싶을때 나올 수 있는곳이 아니야.

그렇게 쉽고 많이 벌 수 있다면 성매매 종사자들을 인신매매까지 할 이유가 없는거지.
사회문제로 생각하고 글 읽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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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ㄷㅋ

https://theqoo.net/index.php?mid=hot&page=2&document_srl=264260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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