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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여자들이 성범죄 신고를 망설이게 되는 가장 직접적인 이유

출처 : 여성시대 충북모래주먹

 

여시들 안녕..! 내가 글 솜씨가 없어서 콧멍에 글쓰기 조금 무섭지만 그래도 나 같은 일 겪은 여시들한테

도움을 조금이라도 주고 싶어서 콧멍에 글써! 그리고 말 많아서 쓸데없이 길게 말할지도 몰라ㅠㅠ 

맨밑에 요약해서 써 놓을게!

혹시 말머리 잘못 선택한거면 친절하게 알려주라,, 나 겁쟁이에 울보라서,,, 

 

 

 

우선 사건~합의까지 기간은 8/19~ 11/11 이야

오늘 대전검찰청가서 합의하고 왔고 까먹기 전에 여시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빨리 써!

 

 

8/19

집에가려고 서울에서 오송가는 밤 11시 ktx를 탔어! 

빨리가고 싶기도하고 어두운 버스보단 밝은 ktx가 안전하다 생각해서 기차 이용했어

참고로 자리가 1 2 복도 3 4 면 나는 4번좌석에 앉았고 3번에 남자 2번에 한명 앉아있었어

오송역 도착하기 5분전쯤인가 내가 빨리 내리고 싶어서 몸을 살짝 뒤척였어 1분 뒤에 의자와 의자사이로 팔꿈치까지 손이 쑥 나오더니 내 옆자리 사람이랑 내 사이를 휘젓더라구 이 행동이 커서 2번에 앉은 사람까지 쳐다봤었어 나랑 내 옆남자는 동시에 이게 뭔가 싶어서 그 팔 보고있었고! 

그러다 갑자기 손이 내쪽으로 확 오더니 어깨를 움켜잡았어 나는 내가 뒤척여서 신경쓰였거나 에어팟 떨어져서 주워달라는줄 알고 뒤를 돌아봤어 술에 취해서 풀린 눈을 하고 의자에 기대서 나를 뻔히 쳐다보는거야

그래서 아 첨엔 술취해서 친구랑 헷갈렸구나 싶어가지고 몸을 다시 고쳐앉았지

또 1분 뒤에 다시 의자 사이에서 손이 나오더니 처음보다 더 꽉 내 어깨를 움켜쥐었어

옆에 남자는 다 봤으면서 도와주지도 않고 너무 당황해서 뿌리치고 친구한테 전화걸면서 짐들고 출구쪽으로 나갔어 오송역 도착하자마자 승무원을 찾아서 뛰어다녔고 승무원님 보자마자 예매한 티켓 보여주면서

내가 이자리에서 방금 내렸는데 내 뒷좌석에 이상한 사람이 탄 것 같다고 막 말을 했지

그런데 승무원님은 기차를 타고 떠나야해서 당황해하셨는데 저 멀리 역무원님이 막 뛰어오시더라구

그래서 승무원님이 나를 역무원님한테 이분이 성추행당한것같은데 도와주시라고 대충 상황살명 해주시면서

나를 인계하고 역무원님이 철도경찰로 안내해주셨어!

 

철도경찰서 가서 역무원님이 나대신 상황 설명해주셔서 바로 사건 접수받고 무전이랑 전화 돌려서

대전역에서 가해자를 체포했어 그리고 증인 2명 확보하고! ( 내 옆좌석이랑, 반대쪽 좌석에 앉은 사람)

사건이 어느정도 진정되니까 갑자기 경찰이 "승객분이 기분이 나쁘셨으면 성추행이 맞지만 어깨를 잡은 사소한거라..."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야  나도 이런일이 처음이니까 당황스럽기도하고 상황판단하기 어려워서

'아 내가 괜한걸로 유난떤건가?'하는 생각이 드는거야 근데 역무원님이 옆에서 계속 화내주시고 무슨소리냐고 이건 성추행 맞다고 계속 옆에서 응원?해주시고 같이 욕해주셔서 좀 진정할 수 있었어!

그리고 부모님이 경찰서에 나 데릴러 올 때까지 같이 계셔주셨어! 경찰은 우선 시간이 늦었으니까 오늘 조서쓰나 다음에 조서쓰나 똑같다고해서 알겠다고하고 그 날은 전신사진 앞 뒤 옆 찍고 마무리했어

 

8/22

가해자 사진 보여주면서 이남자 맞냐 물어봐서 맞다 대답하고 그때 있었던일 말하라해서 또 말했어 그리고

조서과정에서 기분이 안좋은 질문들이 많더라고 뭐 절차라고 하는데 이해가 잘 안갔어 대충

"가해자가 고의적으로 추행한게 맞냐", "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소리를 지르지 않았나", "그 날 입은 옷이 뭐냐", "가해자 얼굴을 어떻게 기억하냐" 이런 질문들이었는데  분명 19일에 똑같은 경찰한테 똑같이 말했어

안좋은 기억인데 같은 이야기를 3번씩 하는것도 힘들고 뭔가 가해자 편을 드는 듯한 질문들이 기분이 나쁘더라고 나는 그냥 검정 가디건에 검정 롱치마를 입고있었고(난 검정롱치마에 빨간체리 그림 그려진거 입었다고 말했는데 경찰이 조서에는 빨간치마 입었다고 썼어)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이유는 첫번째로 추행 당했을때 주변사람들이 보고만 있었는데 두번째도 똑같더라고 그래서 소리지를 생각도 안났고 그냥 자리를 빨리 떠야겠단 생각만 났어 가해자 얼굴은 내가 뒤돌아봤을때 눈 마주쳐서 기억하는거야

뒷좌석에서 앞자리까지 팔꿈치까지 팔이 쑥 나오려면 의자에서 엉덩이 떼고 일어나야하는거니까 난 고의적으로 추행한거라고 대답했어 그리고 친구들한테 기차에 미친놈탔다고 카톡한거랑 통화한거 증거로 제출했어

그 후엔 진행절차나 어떤 설명없이 고소장 주더니 이렇게 쓰면 된다 하면서 예시 보여주고 뭐 불러주는 내용 받아적었어 그 때 분명 경찰이 나는 증인도 2명이나 있고 대중교통내에서 추행이라 특수추행? 뭐 그런게 적용되어서 100프로 처벌받기때문에 승소할꺼니까 국선변호사 이런거 필요없다해서 알겠다하고 국선변호사 안한다고 했어 그리고 고소 생각까진 없었는데 경찰이 성범죄는 의무적으로 다 고소하는거란 식으로 말했어

 

 

8/28

학교에서 실험준비하는데 전화가 와서 받으니까 내 사건을 맡게된 경찰 000이라고 소개를 했어 인사대충하고 가해자 번호 알려줄테니까 나보고 직접 합의를 하래 종이에다가 번호 받아 적으라네?

당황스러워서 걍 받아적었고 나중에 합의하면 얼마받았는지 자기한테만 알려주면 되는거라고 끊으라하는겨 뭔가 싶어서 집가서 아빠한테 내가 직접 피해자랑 연락해서 합의하는거냐고 물어보니까 나는 무서우니까 아빠가 대신 해달라고 말했어 근데 아빠가 그건 아닐텐데 하면서 친구 변호사아저씨한테 전화로 물어봤어

아저씨가 화를 엄청내시면서 성범죄는 가해자랑 피해자를 분리시켜야하는게 원칙이고 자긴 이런경우 처음봤다고 다시 경찰에 전화해보라고 그러시더라구 그래서 아빠가내 폰으로 다시 경찰이랑 통화했어

폰을 바꿔서 녹음파일이 날라갔는데 대충 기억나는대로 적자면

 

아빠: 성범죄는 가해자랑 피해자 분리가 원칙아닌가 왜 우리가 직접 연락해야하냐

경찰: 가해자가 사과하길 원하고 그게 편하기 때문이다.

아빠: 가해자가 보복하면 어쩌려고 피해자인 우리 딸이 전화를 해야하냐

경찰: 그럴일은 없을거다 근데 김여시씨 성인아니냐 김여시씨 바꿔라

아빠: 성인이지만 그게 무슨말이냐

경찰: 김여시씨 바꿔라

 

내가 전화 넘겨받았는데 계속 나한테 김여시씨 성인아니시냐고 본인이 직접해야지

이런 말투로 조금 혼내켰어 그리고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면서도 계속 김여시씨 이러면서 나를 확인하더라고 

아빠가 조금이라도 대답하면 또 내이름 부르고...

그러더니 경찰이 김여시씨 사건은 경미하기도 하고 아니 경미한게 아니라 뭐.. 이러면서 말 흐리다가

계속 합의를 종용하더라고 그러다가 또 우리 눈치보면서 아 합의를 강제적으로 하라는게 아니라,,

이렇게 말하고 가해자한테 내 신상정보 알려준것 처럼 말했어 나는 가해자가 대전역에서 내려서 대전사람이라는것만 알지만 피해자는 내 이름 지역까지 알고 있는 듯한 뉘앙스 풍기면서 말했어! 

그 과정에서 아빠와 나는 감정이 상하고 화가나서 그냥 검찰에 송치해달라고 말했어

그리고 국선변호사 선임하겠다고 하니까 그건 김여시씨가 조서쓸 때 국선변호사 안한다고해서 안된다 이렇게 말하길래 그때 조서쓰던 경찰이 승소한다해서 안한거다 난 국선변호사 선임하겠다 하니까 어버버하면서

그건 검찰에 송치된 후에 말하면 된다고 머라머라하고 전화 끊었어

 

그리고 한달 뒤쯤에 검찰에 송치되었다고 문자왔어

계속 어케 진행되고 있다고 문자오고 10/14에 검사사무실에서 전화와서 가해자가 자식이 있고 결혼도 한 상태라 합의를 해줬으면 한다. 친구 증언으로는 술을 많이 마셔 몸 가누기도 힘들어 하는 상태였다고 한다( 내가 위에서 친구랑 헷갈렸나 생각한게 처음 기차탈때 남자두명이서 대화하는 말 들어서 그 친구랑 헷갈렸나 생각했던거야!) 그리고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하고 싶다했다고 합의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연락이 왔어 가정이 있다는 소리를 들으니까 괜히 나때문에 가정이 무너진건가해서 한동안 마음 약해졌는데 친구들이 옆에서 계속 내 잘못 아니라고 그 사람 잘못이라고 마음 단단히 먹으라해서 신경안쓰기로했어

 

10/26

형사조정 날짜 안내받았어 전화 통화하면서 가해자랑 마주치는거 원치 않는다 했고 조정위원도 여성분으로 해달라했어 통화하는쪽이 먼저 여성 조정위원도 있다해서 그렇게 해달라했고 그리고 혹시라도 복도에서 가해자 마주치면 어쩌냐 물어보니까 그건 다 안마주치게 해줄거래 그래서 믿고 알겠다고 했지

 

 

아 그리고 내가 피해자인데 청주지방검찰정이 아니라 내가 가해자쪽 대전까지 가는거라 쫌 귀찮았는데

이건 철도경찰이 대전소속이라 그런거라했어 그래서 이해했지 뭐,.,.

 

그 후에 이런 문자가 왔어! 가린건 내 사건번호랑 피의자 이름 이름은 김** 이런식으로 나와

 

11/11

아빠랑 오늘 검찰청가니까 본인사건은 본인만 들어 올 수 있다고 아빠는 형사조정실에서 허락받아야 들어올 수 있다 하더라고 그래서 나도 뭐 성인이니까 혼자 해보자! 하고 형사조정실있는 쪽으로 갔는데 복도에 남자 두명정도가 앉아있었어 그 남자들이 동시에 내 쪽으로 고개돌리는거보고 저 사람중에 가해자있다라고 생각하닌까 너무 무섭고 몸이 굳더라구,, ㅎ (내가 분명 복도에서 마주치면 어쩌냐고 물어봤을때 그럴일 없다 했잖아 알고보니 진짜 이중에 가해자 있었어,,염색해서 내가 못알아본거였어)

그래서 걍 형사조정실가서 저 아버지랑 같이 왔는데 아버지도 올라오게 해달라고해서 얼릉 아빠 올라오게하고 계단쪽가서 아빠 기다렸어 3시10분까지 오라했는데 3시 49분에 형사조정 시작했어! 

조정위원 2명이랑 나랑 아빠 넷이서 사건 얘기하고 합의금 얼마라고 말했어 이때 나는 말 안하고

아빠가 거의 다 말했어 떨려서 말 못하겠더라고 그냥 눈물만 나와서 몰래 눈물 닦느라 바빴어

근데 조정위원 A랑 B라고 말할게 A분이 중앙에서 거의 총괄하시면서 상담하고 의견말하는데

B는 소리내서 하품하고 에어팟끼고 동영상 틀었는데 블투도 안틀어서 동영상 소리 다 나오고

진짜 집중 하나도 안하더라구 이때까지 10분정도 걸린것같아

어쨋든 우린 조정 끝내고 나와서 대기실에서 대기하고 다음으로 가해자 들어갔어

 

아빠한테 가해자 봤냐니까 다 보인다고 방금 들어갔어라고 말하더라구

또 마주칠까봐 무서워서 그 쪽은 쳐다도 안봤지

아빠랑 계속 사건 얘기도하고  조정위원은 다 저런가? 이럼서 얘기하다가 걍 본인 전문이 아닌갑다~

이러고 넘겼지 우린 합의금으로 500얘기했어 내가 당한거에비해 많이 부른거라고 생각 할 수도 있는데 

난 평소에도 ktx자주 이용하고 타지로 공부하러 다녔거든 사건 이후에 약간 트라우마 생겨서 기차 뒷자리에서 남자 기침소리들리면 신경이 막 스면서 무섭더라고,, 공부도 못하러 다니고,, 어찌보면 내 미래가 달린거잖아 난 계속 공부하고 싶고 대학원도 수도권으로 가고 싶은데 그럼 더 자주 이용하게 될텐데 너무 힘들고 무서운거야

그리고 10월에 지인 결혼식가는데 오송에서 대전역노선이였어 대전역 내리면 가해자 만날까봐 못내리겠더라고,, 글서 동대구까지 다녀왔어 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케텍스 이용하면 무섭더라구,, 그리고  변호사아저씨랑 법 관련된 아빠지인들한테 물어봤더니 다들 500이 적당한것같다해서 걍 500 먼저 질렀어 어차피 합의하면서 합의금 내려갈거 아니까

 

가해자 나오고 다시 조정실 들어가니까 가해자 쪽에서

200에 합의하자했다하더라고

근데 합의가 안될지도 모르니까 최대금액은 300까지 가능하다고 가해자가 말했다고 조정위원이 알려줬어

그래서 나보고 어케할거냐 물어봤는데 너무 어렵더라고,, 조정위원들이랑 아빠가 나보고 결정하래 그래서 아무말도 안하다가 울면서 말했거든

난 아직 공부할게 많은데 기차타기 너무 무섭다고 지금도 마주칠까봐 너무 무서운데 어케해야하냐고 했지 

조정위원 A는 진짜 트라우마때문이라고 병원가야하는거 아니냐고 진심으로 걱정해줬는데

B는  내가 대답안하고 우니까 그냥 아빠가 대답하라고 어차피 민사로 넘어가면 돈도 못받으니까

걍 200받고 끝내라고 약간 짜증내면서 폰하면서 말했어

글서 A가 재촉하지말고 내 대답 들어보기로해서 심호흡하고 350이라 말했어

A가 자기도 그정도 생각했다고 가해자랑 말하고 온다했어

 

가해자도 알겠다하고 대신에 돈은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했어 일주일이면 우리도 기다릴수 있다하고

형사조정서류에 서명했어 그리고 B가 가해자 서명받으러가는데 갑자기 방으로 가해자를 데리고 온거야

나는 분명 만나기 싫다했는데  난 들어온줄도 모르고 걍 앞만 보고있었는데 A가 여기 데리고오면 어떻게 하냐고 소리를 지르는거야 그 말듣고 진짜 너무 무섭고 경직되더라구,, 얼릉 가해자 나가라하고

A가 나가서 서명받고 가해자 집가라했어 그사이에 B가 나보고 좋은경험했다고 생각하라했어ㅋ...

나랑 아빠는 조정실에서 나와서 다른 사무실가서 고소취하? 고소 취소한다는 서류에 서명했어 

대신 다음주 약속한 기간까지 합의금 안보내면 다시 고소 쭈욱 진행되는거야

그렇게 합의는 끝났는데 주차장 갈때까지 가해자 나타날까봐 아빠뒤에 숨어서 이동했어

3개월동안  질질끌었던거 이제 다 끝났어!

 

 

내가 쓸데없는 말이 많았지ㅠㅜ 우선 요약하면 이런식이야

 

8/19 밤 11시46분 어깨추행 1차, 2차 추행

8/22 피해자 진술, 고소장 접수

8/23 수사배정

8/28 담당 경찰과 통화후 검찰송치 요청

9/24 검찰 송치

10/6 검찰 접수

10/26 형사조정 안내 

11/11 형사조정, 합의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과정이 길고 복잡하더라구 이 과정에서 감정도 많이 상하고 울기도 엄청 울었는데

아직 용서는 못했지만 합의도 했고 뭐 가해자는 벌금도 나오고 이제 전과도 생기는 거라니까 그나마 다행이지,,

나는 빨리 트라우마 극복할거야! 어깨잡은거 그냥 사소한 사건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난 안전하다고

느낀 기차 안에서 당하기도 했고, 처음이 어깨면 다음은 가슴이든 어디든 다른 신체부위가 될 수 있잖아

나는 빨리 경찰에 신고해서 범인잡았지만 나보다 어린 여시들이나 내 동생이면 당황해서 그냥 넘길수도있을것 같아 글서 가해자가 다시는 이런일 저지르지않게 하려고 무서움?을 느끼게 해준거야..ㅎ

만약 나랑 비슷한 일 겪은 여시들 있다면 나 때문에 가해자 인생이랑 가정 망치는거 아닌가 걱정하지말고

감히 니가 날 만져? 이런 생각 하면서 신고해버려! 첨엔 나도 괜히 고소했나 생각했는데 계속 생각할수록 괘씸하더라고 근데 만나선 아무것도 못하는 쫄보였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 잘 해결되서 다행이라 생각해 민사까지 갔으면 내가 못버텼을것 같아.. 

 

 

아 그리구 사건 진행하면서 기분 나빴던건 다 남경찰이랑 남조정위원이야 여성조정위원이 자기들은 없어서 남조정위원이 나온거래ㅋ.,., 그럼 애초에 말꺼내지말던가 내가 진짜 많이 의지했던 역무원분은 여성분이셔 나중에 음료수 들고 역 함 찾아가보려구!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여시들! 말많아서 미안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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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들 내가 잘못알고있었어!
댓여시들이 전과생기는거 아니라했어! ㅠ
조정위원이 검사가 형사조정서보고 벌금도내리고 뭐 그럴거라해서 전과생기는줄 알았오 근데 네이버 찾아보니까 강제추행은 합의해도 고소취하가 되지않는다는데 난 어제 취하하는거라고 뭐 서명했거든 제대로 알려주눈 사람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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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고 감당해야하는 과정이 개시발한남좆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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