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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안철수 측, 수해복구 중 "육체노동 힐링된다" 발언 의혹에 "사실 아냐"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169423?sid=100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지난 11일 수해복구 현장서 봉사활동을 하며 "육체노동을 하니 힐링된다"는 발언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앞서 지난 11일 국민의힘 의원 40여 명은 폭우가 집중돼 수해가 심각한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모여 봉사활동에 나섰으나, 김성원 의원이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하는 모습이 방송 카메라에 잡혀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안철수 의원도 "육체노동을 하니 힐링된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전날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 국민의힘 의원은 "안철수 의원이 '정신 노동만 하다 육체 노동을 하니 '힐링'된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러한 보도를 언급하면서 "지금 이게 지금 가능한 이야기냐"며 "지금 돌아가면서 국민들 약올립니까"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힐링되는 육체노동을 수해복구 현장와서 합니까?"라고 거듭 되물으면서 "김성원 의원의 발언보다 안 의원 발언이 더 심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논란이 일자 안 의원은 해당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12일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안 의원실 관계자는 "의원님께서는 '대구의료봉사 활동 때 더 힘들었다', '이런 봉사활동 많이 해봤다'고 말씀하신 것"이라며 "(해당 발언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의원님께 확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단두대 매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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