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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뭣이 중요한지 아는 듯한 항공사.jpg

2년 전 젠더리스 유니폼 착용으로 화제가 된 신생 항공사

에어로케이




젠더리스 유니폼이나 채용 캠페인 같은 건 누가 만들고 어떻게 나오게 됐나요?🤔

“에어로케이라는 브랜드를 정의하고,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를 설정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건 에어로케이의 브랜드 팀이 하는 일이에요. 많은 고객분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유니폼 프로젝트나 채용 캠페인, 그리고 고유의 스토리텔링은 모두 각 부서의 협력하에 브랜드 팀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의 아이디어의 시작점은 ‘왜 안돼?’에 있어요. 더 안전하게 비행을 준비하고 더 유연하게 서비스하기에 더 실용적인 유니폼이 필요하지 않나? 그런 점에서 구두와 치마가 아니라 성별 구별 없이 모두 운동화와 바지를 입는 건 왜 안돼?가 질문해 주신 프로젝트가 세상에 나오게 된 계기였죠.” - 나혜미 브랜드 매니저

“에어로케이는 편견을 넘어 더 많은 가치를 전달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브랜드가 지향하는 수평적인 문화는 결국 고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주기 위한 토대가 되겠죠. 그런 면에서 채용을 준비할 때도 ’객실 승무원이 수행하는 업무의 본질은 뭐지? 어떤 사람이 적합하지?’와 같은 가장 기본적인 질문을 바탕으로 승무원의 안전 업무를 담은 이미지를 보여주거나 나이·학력·타투 유무와 무관한 채용 프로세스로 이어진 것이죠. 저희는 여전히 고민이 많고 실수가 많은 브랜드이지만, 우리가 계속 질문을 던지고 끝없이 다양한 시도와 가능성을 엿보면 언젠가 더 좋은 브랜드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김상보 브랜드/HR 본부장

안전을 책임지는 승무원에게 정말 좋은 복장이네 든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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