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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하정우, '마약류 처벌' 2년만에 복귀...복귀작은 '마약왕' 이야기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해 벌금형을 받은 배우 하정우가 드라마 '수리남'으로 복귀한다.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는 8일 하정우, 황정민 등이 출연한 새 시리즈 '수리남'을 내달 9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수리남'은 사업가 강인구가 남미의 수리남을 장악한 한인 마약왕을 검거하는 국정원 비밀작전에 협조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2011), '공작'(2018)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의 첫 넷플릭스 시리즈다.


하정우는 마약왕 탓에 누명을 쓰고 국정원 작전에 투입된 강인구 역을, 황정민은 희대의 사기꾼이자 마약 대부 전요환 역을 맡았다.


하정우가 출연하는 작품은 2020년 영화 '클로젯' 이후 2년만이다. 그는 그해 8월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검찰에 따르면 하정우는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서울 강남구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19회에 걸쳐 불법 투약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8/000478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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