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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펌) 지금 현지에서 조니뎁쪽에 불리하게 여론이 돌아가고 있는거 정리

ㅊㅊ https://hygall.com/486111450


사실 존나 웃긴게 이미 얘기가 나온것들이 많고 잉국과 쌀국 재판에서 어느정도 밝혀진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이제서야(.....)여론이 바뀐다는게 황당할 따름임

여론 바뀌고 있는거에 대해서 모르고 있는 붕들이 있어서 정리

1. 발단

피해자(라고만 지칭하겠음)는 예전에 잠깐 스트립 클럽에서 댄서로 일한적이 있었는데, 이를 이용해서 조니뎁 측(조니뎁 본인, 변호사)와 미친 팬덤은 피해자가 매춘부였으며 꽃뱀이라고 몰려고 함.(실제로 지금도 그런 움직임이 있음.)이 맥락에서 조니뎁은 피해자의 누드 사진을 증거로 신청했는데, 생중계 되는 상황에서 피해자의 이력과 누드 사진이 공개되면 이게 자연스럽게 인터넷에 퍼지므로 또다른 방식으로 피해자를 괴롭히려고 함. 하지만 버지니아 법원에서 너무 사적이라는 사유로 기각함. 그런데 미친 팬덤은 그 사실을 몰랐고, 비공개 처리가 된 것으로 알아 돈을 모아서 비공개 법정문서들을 열어 피해자의 누드 사진을 입수, 인터넷에 뿌려 디지털 성범죄를 하려고 기획함. 그래서 페이지당 0.5달러씩 총 3천 3백달러를 들여 청구를 했고, 비공개 법정문서들을 공개했는데 본인들이 목표로 했던 누드 사진은 당연히 없었고 공개된 내용 중에는 조니뎁에게 불리한 내용이 대다수였음.

2. 대략적인 내용

존나 많아서 다 적을수가 없어.....대략적으로 적음(미친 팬덤이 공개한 문서가 6천페이지가 넘죠.....)

- 조니뎁은 발기부전을 앓고 있다.(햎에도 올라옴)또한 성병도 앓고 있음.
- 조니뎁은 피해자가 잠깐 스트립 클럽에서 일했다는 사실과 그녀의 누드 사진을 티비 생중계에 나오게 하려고 시도함(발단에 나온 내용)
- 조니뎁이 피해자 때문에 부상을 입었다고 제출한 사진이 조작이었다(메타데이터가 변경되었고, 심지어 일부 사진은 이혼 후에 찍혔음)
- 조니뎁은 피해자와의 대화 녹음본을 편집했고 원본 제출을 거부함.(메타데이터로 녹음본 조작 확인)데일리 메일을 통해 유포된 그 조작된 녹음본임.
- ㅁㄹㄹ ㅁㅅ과의 문자 메시지. ㅁㄹㄹ ㅁㅅ이 자신의 부인을 피해자의 이름에다가 2.0이라고 숫자를 붙여서 불렀으며, 조니뎁에게 경찰에서 피신할 수 있는 은신처를 요청함. 이외에도 18세 소녀 팬 사진 교환 등을 담고 있음.(햎에도 올라옴)
https://www.reddit.com/r/DeppDelusion/comments/wc6d2u/full_text_conversation_between_marilyn_manson_and/?utm_source=share&utm_medium=ios_app&utm_name=iossmf
(문자 전문)
- 조니뎁은 피해자를 가정폭력 피해자라고 진단한 전문가(유명 정신과 의사)의 증언을 부정하려고 노력함. 진단 당시 둘은 같이 있었는데 전문가는 피해자가 조니뎁이 저지른 학대 사실에 대해서 말할때 조니뎁이 부인하지 않았다고 증언함.
- 피해자는 10대 시절 과속으로 운전면허가 정지된 적이 있었고, 어린 시절 친구가 교통사고로 사망함. 조니뎁은 이 두 가지 정보를 교묘하게 섞어 피해자가 10대 시절 친구를 차로 치여 죽여서 운전면허가 정지되었다고 생각하게끔 유도함.
- 조니뎁의 편에 선 증인 한명은 사실 조니뎁의 변호사 왈드만이 협박해서 조니뎁에게 유리하게 위증하였음.(목격자도 있음)
- 조니뎁의 전 에이전트는 피해자쪽 증인으로 서려다가 조니뎁 측이 막아서 무산됨. 에이전트는 조니뎁이 캐해 5을 찍을때 언제나 만취해 있었으며, 딪니 경연진은 이 사실에 격노해 더이상 참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고 함. 또한 그는 조니뎁이 피해자를 폭행했다고 믿었음.
- 조니뎁은 이전에 자신이 피해자에게서 어떠한 피해(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를 입지 않았다고 진술한바 있는데, 이 진술을 비공개하려고 했음
- 조니뎁 측 사진 전문가는 피해자의 증거 사진(맞아서 멍이 든 사진)이 어떠한 조작도 없다고 결론을 내렸는데, 이걸 증언하지 못하도록 막음. 대신 같은 사진의 색감을 조절해서 두 장을 만든 다음 피해자가 사진을 위조한것처럼 보이게 만듬.
- 조니뎁은 약물과 알코올이 그의 인지능력이나 기억력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설명하는 증언 일부를 봉인함.(이건 왜 그런지 모르겠다)
- ㅍㅂㅌㄴ와 나눈 문자가 추가로 증거로 제출되었으나 봉인함. 해당 문자에 따르면 피해자는 조니뎁이 약물을 과다복용 못하게 막았고 거기에 대해 갈등이 있었으며, 조니뎁은 피해자를 "레즈비언 캠프 상담사"라고 부름. 이외에도 더 썬과의 재판에서 공개된 ㅍㅂㅌㄴ의 문자(피해자를 익사시키고~ 이런 내용)가 더 상세적으로 공개됨.(ㅍㅂㅌㄴ는 이번 재판 증인 목록에 있다가 삭제되었는데, 만약 ㅍㅂㅌㄴ가 증인을 섰으면 이런 문자들에 대해서 자세히 다뤘어야 했을 것임)
- 조니뎁은 직원들에게 여러가지 노동법 위반으로 고소당했으나 이를 비공개 처리함. 직원들은 조니뎁을 초과근무수당 미지급, 식사 및 휴식시간 미제공, 정확한 임금 계산서 미제공, 적시에 임금을 지급하지 않음, 불법 영업행위 등으로 고소함.(조니뎁은 이전에 본인이 소유한 클럽에서도 돈 문제로 사업 파트너에게 고소당한적이 있으나, 고소한 사람이 재판 전에 행방불명되면서 재판이 흐지부지된 전적이 있음. 조니뎁이 연루되었다는 설과 사업 파트너가 파산직전이었고 재판에 승산이 없어 조용히 잠적해서 신분을 바꾸고 살고 있다는 설이 있음.)
- 조니뎁의 주치의가 간호사에게 조니뎁이 피해자를 폭행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간호사의 증언을 비공개함.
- 조니뎁은 피해자에게서 호주에서 이뤄진 성폭행에 대해 들은 사람의 증언을 막음.
- 피해자는 조니뎁이 피해자가 지나가는 여성을 쳐다보기만 해도 화를 냈기 때문에 멧 갈라에서 자신의 눈을 조심해야 했다고 함.(주변을 안보게)
- 둘의 집에서 일하던 가정부가 피해자에게 괜찮냐고 물으면서 자신도 남편에게 많이 맞는다고 위로했다고 함. 피해자는 가정부에게 조니뎁의 행동에 대해서 말한적이 없음.
- 조니뎁은 피해자의 일자리를 잃게 하기 위해 강박적으로 워너브라더스측에다가 이메일과 문자를 보내 피해자를 해고하라고 요구함.(이미 조니뎁의 전 변호사가 증언한 바 있지만, 이번 공개로 확실해진것)
- 더 썬과의 소송의 원인이 되기도 한 2014년 비행기 내에서 폭행에서 목격자인 조니뎁의 매니저가 피해자에게 폭행에 대한 문자를 보냈는데, 이 문자는 잉국 재판에서 증거로 채택되었으나 쌀국 재판에서는 기각됨.
- 조니뎁과 피해자는 프리넙을 쓰지 않았으므로, 피해자는 조니뎁이 결혼생활동안 벌어들인(캐해로 많이 벌었다고 한다)돈의 절반을 요구할 수 있었으나 피해자가 돈의 문제가 아니라고 거절함. 이는 이메일로 증거가 남았으나 쌀국 재판에서는 증거로 채택하지 않음. 피해자는 최소 3천만 달러의 재산분할을 받아갈 수 있었다고 함.
- 피해자의 위자료는 7백만 달러이나 조니뎁은 분할해서 위자료를 피해자에게 6백 80만 달러만 줌. 피해자는 위자료 총액을 기부하겠다(ACLU, LA 어린이 병원)고 밝힌바 있음. 나머지 20만 달러는 조니뎁이 피해자의 이름으로 직접 두 단체에 기부했고 단체들은 이 기부금이 위자료가 아니라 조니뎁이 피해자의 이름으로 별도로 기부한 돈으로 판단함. 이럴 경우 세금 혜택은 조니뎁이 받는다. 피해자는 조니뎁에게 자신에게 위자료를 주는 대신 직접 기부할거면 7백만 달러가 아니라 두배가 되는 금액을 기부하며, 일시불로 기부하라고 말한적 있음.(기부금에 대한 세금혜택 때문에 큰 액수를 기부하면 이 액수를 분할해서 몇년간에 걸쳐서 기부하는게 보편적 방식임. 피해자도 이 방식으로 기부하려고 했으나 조니뎁의 방해로 인해 멈춘 상황)
- 조니뎁은 자신과 90년대 교제한 전 연인의 증언을 막으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 피해자 측은 피해자가 언제 어떻게 조니뎁에게 폭력 및 학대를 가했는지 상세하게 진술하라고 조니뎁에게 요구했으나 조니뎁 측은 증거를 찾기 힘들고, 쟁점과 무관하고 불필요하다면서 거부함.
- 피해자는 자신의 딸(당시 9개월)과 어린 조카(2살)을 걱정해서 코로스에 대한 대책을 완벽하게 하고 싶어했고, 그 과정에서 백신접종 확인과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고 줌으로 재판을 진행하기 원했으나 조니뎁 측이 받아들이지 않음. 변호사들은 접종을 했지만 증언할때 마스크 쓰는건 거부했고 법원 기자와 카메라맨이 접종을 했는지 확인하는것도 거부했다고.

대략 이정도임

존나 웃긴게 조니뎁 재판을 통해서 유명인사들(정치인, 기업가, 연예인 등)들에게 피해를 받은 피해자들이 언론에 제보하는걸 주저하게 만들어 장기적으로 언론의 자유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가 난적이 있는데(실제로 낙태죄 합법화에 앞장선 연방판사 개새끼가가 언론의 자유를 축소시킬려고 노력중임. 못난 짓은 다 하는구나)

실제로 공화당 하원 법사위원회에서 판결 후 조니뎁 지지를 밝혔다고......미쳤습니까 휴먼이다 진짜

법률 전문가들은 이러한 행동이 엄청난 실수였다고 평가하면서 조니뎁이 재판 기간 동안 자신을 무고한 피해자로 포지셔닝했고 피해자는 사악한 마녀로 몰았기 때문에 해당 문서 공개로 더 큰 피해를 입는건 조니뎁이라고 함.

둘다 현재 항소를 한 상황이므로 이 상황이 어떻게 작용할지 모르겠음.

그리고 이 모든것을 봤음에도 그런 판단을 내린 배심원들의 머리는 걍 머리카락 심는 화분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대중들이야 비공개된걸 못보지만 너네는 다 봤잖아 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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