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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남성 척수장애인, 걷기보다 □□□ 원한다

척수장애인들에게 ‘걷기’와 ‘성 생활’ 중 하나만 꼽으라면 무엇을 꼽을까? 놀랍게도 거의 대부분 ‘성 생활’을 꼽는다. 척수장애인들이 ‘진짜’ 원하는 것은 걷는 것이 아닌, ‘그것’이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비뇨기과 한준현 교수에 따르면, 척수 손상 후 25%가 성관계가 가능할 정도로 발기기능이 회복된다. 그 나머지 75%는 발기기능에 장애를 갖게 된다. 정자의 활동력이 떨어짐에 따라 20%정도만 사정이 가능하다.


척수장애인협회 이찬우 사무총장은 성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 지원으로, 단기적으로는 정자 냉동보관 법제화, 재활병원 환경개선, 성교육 등 성재활 의무화 등을 제언했다.

이 사무총장은 “척수장애 이후 정자의 양이나 질이 떨어지고 사정의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척수장애인들이 결혼 후 2세의 임신을 위해서 손상초기에 정자냉동보관의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장기적으로 줄기세포 현실적 연구, 최중증장애인의 성적 권리 논의 필요 등도 함께 들었다.

이 사무총장은 “2000년대 초 핑크 팰리스, 섹스볼런티어가 장애계에 성논란의 바람을 일으켰다. 섹스할 권리와 성도우미에 대해 논쟁이 일었지만 결론 없이 마무리 됐다”면서 “중증장애인의 성적권리를 개인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이 사회의 성적 수준과 괴리가 있다. 건전한 성을 지향하기 위해서는 중증장애인들의 건전한 성적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m.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14&NewsCode=001420180314171206978741


2차 ㅊㅊ ㄷㅁㅌㄹ 

성도우미....^^ 진짜 개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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