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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독] 천만원대 호텔 피트니스 패스권까지 판 ‘에바종’…피해 눈덩이

“현지 도착했는데, 결제 안 돼 호텔 취소” 발동동

호텔패스·피트니스 이용권 판매까지 피해 눈덩이

사무실은 문 닫고…폐업 수순? 불안감 커져




온라인 호텔예약 서비스 회사 ‘에바종’을 통해 호텔을 예약했다가 피해를 봤다는 여행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에바종이 사무실을 접고 전원 재택근무에 돌입한다는 공지를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에바종 피해자 100여명은 카카오톡 오픈채팅과 네이버밴드 등에 모임을 꾸리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들은 “에바종이 결국 폐업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며 우려하고 있다.


3일 <한겨레> 확인 결과, 에바종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8월2일부터 전 직원 재택근무에 돌입했으나, 이는 사업을 계속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며 “최근 고객센터 문의 폭주로 인해 회사로 찾아오는 고객이 많은데, 답답한 심정은 십분 이해하나 응대하다 보면 업무 처리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고객 환불 및 운영에 많은 불안을 느끼고 계신 점 알고 있다”며 “투자 유치 및 인수 합병 등의 방안을 협의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환불 예정 및 일자를 안내해드리겠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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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01043?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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