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기자:김수현한테 웃으라고 협박한거 아니냐..

이어 이정재와 정우성의 사이에서 어색하게 포즈를 취한 배우 김수현의 사진이 화제가 되는 것에 대해 일부에서 "웃으라고 협박한 것이 아니냐"는 농담이 나왔다고 언급하자 이정재는 "전혀 아니다"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런 사진과 그 사진을 보시는 개개인의 시각에 따라서 밑에 달리는 글들이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그런 재밌는 글이 올라온 것 같은데 좋은 시도였던 것 같고, 그래서 더 홍보도 많이 됐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제 오신 분들이 대부분 뒷풀이에 오셨다, 저는 물론 인터뷰 해야해서 일찍 나왔지만 늦게까지 즐겁게 지내고 가셨다는 후문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30년차 배우 이정재의 상업 영화 연출 데뷔작이다.

이정재는 연출과 극본, 제작 등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극중 주인공인 안기부 해외팀 차장 박평호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헌트'는 오는 8월10일 개봉한다.

https://twitter.com/soohyunssimp/status/1554437304264978433?t=k_54CZt-fVihWxFS6glO5g&s=19

김수현 등 꼬집혔냐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