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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박순애 "낙후 시설 모인 아이들에 가슴 아팠던 尹, 보시기에 학교가 더 나았던 것 같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일 “(대통령께서는 아이들이) 학교에 계속 있으면서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면 좋을 텐데 아쉬웠다는 말씀을 주셨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직접 업무보고 했을 때 대통령의 추진 의지가 좀 느껴졌을 것 같다, 확고하게 반응을 했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대통령께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연대를 굉장히 강조하시고, 그 전에 돌봄센터를 다녀오셨는데 학교보다 낙후된 시설에서 아이들이 조밀하게 모여 있는 게 가슴 아팠다고 말씀하셨다”며 “학교가 눈으로 보시기에는 훨씬 더 나아 보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입학연령 하향이라는 것이 그런 취지에서 굉장히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겠다는 부분에서 생각이 닿으셨던 것 같다”고도 짚었다.

https://news.v.daum.net/v/2022080109575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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