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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네이트판] 몰라서 그랬는데 어쩔거냐는 말

이야기의 대상도 여기 글을 종종 읽는 사람이기에
편집해서 작성하겠습니다.


저는 아이가 있습니다. 현재 초등학생입니다.
상대방은 미혼이고 아이가 없었습니다.

아이키우는 저를 공감을 못하더라고요.

즉흥적으로 만나자하면 못 나간다하는것을
아이를 안고 있는게 얼마나 힘든건지를,
아이 가방이 얼마나 무거운지를
외출해서 수유하는게 불편한지를

하나부터 열까지 아이를 키우면서 생기는 일들을 공감을 못했고

남의 아이가 저지레하는걸 목격하면 "야 넌 애 저렇게 키우지마라"
이 말만 할줄아는 사람이었고

애 커가면서 기념일이든 뭐든 선물 받은적 손에 꼽습니다.
대놓고 바란적도 없고 관련된 말을 한적도 없지만
애 생일이거나 크리스마스이거나 할때
"난 애낳을 생각없어서 준비안했어~ 괜찮지?"라고 하던.
물론 상관없었습니다. 그 사람한테 내 애 맡긴적도 없고

용돈달라 뭐 해달라 바란적도 없어요

그랬는데 지인이 임신을 했어요. 저희 애하고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요. 근데 이제와서 저랑 제 애한테

나 노산에 애낳으니까 너가 많이 도와주라,
애낳으면 뭐 필요다던데 그거 너가 사줄수있지?
우리애한텐 너가 동생 많이 놀아줘야돼라네요
성인되면 동생 용돈챙겨주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몇년전 기억안나냐, 너한테 받은만큼 해줄건데
왜 나랑 우리애한테 그런말하냐 하지마라 불편하다니까

난 그때 애없어서 몰라서 그랬는데
그거 다 마음에 두고있었냐고 저보고 치사하다네요


친구한테 말하니 미혼이면 몰라서 그럴수있다고 하는데
그럴수있다쳐도 나한테 바라는건 이해안된다니
안해주면 될걸 신경쓰지 말라는데. 그게 정답이긴한데
너무 짜증나네요

https://m.pann.nate.com/talk/366630072?currMenu=category&page=1&ord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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