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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비행기 조종사가 조종석에서 도시락 먹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러분 의견 본 후에 항공사와 국토교통부에 민원제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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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구에서 비행기로 연결되는 다리를 보딩브릿지라고 하거든요. 오늘 김포에서 부산으로 가는 모항공사(의견 확인되면 공개하겠습니다)를 이용했는데 보딩브릿지를 건널 때 조종사석을 볼 수 있잖습니까? 썬팅이 그리 진하게 되지 않아서 조종석 내부를 볼 수 있었는데 조종사 한분이 도시락을 먹고 있는 겁니다. 기겁했죠. 일반적으로 이륙 직전에 파일럿들은 여러가지 항목윽 체크하느라 바쁜데 도시락을 먹고 있다뇨... 승무원에게 대신 항의를 해볼까도 생각했으나 소란 명목으로 쫓겨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참고 있다가 글을 써봅니다.


솔직히 비행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목숨 걸고 비행기를 타잖아요. 비행기사고는 거의 100퍼센트 확률로 사망사고로 이어지니까요. 근데 그 조종사는 승객의 안전은 전혀 중요치 않게 생각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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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가관이네요. 조종사는 조종석에 앉으면 이륙 후 오토파일럿 작동할 때까지 서류검토를 절대 소홀히 해선 안됩니다. 승객들의 목숨이 걸린 일이니까요.

다수의 의견이 언제나 옳은 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뭐라 하든 국토교통부에 민원 제기할 겁니다. 항공사에 클레임 걸 거구요.

https://zul.im/0NNf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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