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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네이트판] 자꾸 먹을거 사달라는 아내+추가+추추가

아내는 임신 초기입니다. 저희는 각자 벌어서 각자 생활하는데 관리비나 기타 대출금 이자는 제가 내고 아내는 식비를 부담해요(아내 수입이 더 적음) 그외에 핸드폰비나 보험료등은 각자하구요. 근데 저더러 자꾸 과일 뭐가 먹고싶다 면서 자꾸 구해달라고합니다.. 화가나서 너가 식비 담당이니까 너가 사먹어라 하니까 자기도 남편한테 먹고싶은 음식 좀 받아보고싶어서 말한건데 서럽다네요.. 이해 가십니까??? 계속 싸움중인데 미치겠습니다.

https://m.pann.nate.com/talk/366283815?&currMenu=category&vPage=1&order=N&stndDt=20220520&q=&gb=d&rankingType=total&page=1

+)추가

왜 주작이라고 하시나요? 남의 애 아니고 제 애여도 처음부터 정해논 룰이 있잖습니까 식비 자기가 하기로했으면 해야지 남편이 사준거 본인이 산거 뭐 큰 의미 있습니까? 먹으면 끝나는건데 그리고 아내는 오전근무만 해서 오후엔 시간적으로 저보다 더 여유있어요. 저는 회사에서 맨날 이리뛰고 저리뛰고 바쁘고요. 굳이 바쁜 사람한테 카카오톡으로 뭐가 먹고싶은데 퇴근할때 사올수있냐 보내는거보다 퇴근하고 하루종일 집에서 노는 본인이 사는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요?
까닥하면 친구는 임신했을때 남편이 이랬다 하면서 말하는것도 화나요


+추추가

댓글에 조금더 객관적인 시선의 조언을 바랬는데
그냥 할말 없으시니 다 욕뿐이네요..
아내입장에서 누군가라도 제가 납득갈수있게 말해주신다면 아내에게 사과할 생각이었습니다. 아무도 없으시네요.
엄밀히 따져보면 아내가 사먹는게 맞기에 그러시는거겠죠

어떤분이 임신이라는 특수상황 때문이라
하셨는데 한번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 내일까지 답글 보고 아내와 이야기하기로 했으니 글은 내일 지우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고계시네요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그렇게 하기로 정한 규칙이
있는데 자꾸 본인이 하기로한 것(식비)을 떠넘기니 쓴
글입니다. 조리원비 당연히 제가 할거구요. 몇몇분께서 객관적으로 조언을 해주셔서 곰곰히 생각해보았고 아내에게
사과했습니다. 임신이라는 상황을 생각못하고 계속 제 고집만 부린것 같아 미안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내일 다시
천천히 읽어보고 글 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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