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유머 [네이트판] 모유수유하는데 시어머니 안보여줬다고 화난남편

산후조리원 퇴소하고 ,
집에와서 아기 눕히고 용품들 동선바꾸고
정신없고 아파죽겠는데.
바로 시어머니가 연락도없이
남편한테만 연락하시고 아기보러 집에오셨어요...
시부모님께 아기 보여드리는건.. 집에와서 조리좀 하고 나중에
애 50일쯤에 보여드리기로 신랑이랑 미리 말해놓은상황인데
남편이 밖에서 일하느라 말전달이 느렸는지, 저는 모르고있던상황이라..남편이 밉고,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어여..
죄송하지만, 시어머니 오셨지만..제몸과 아이신경쓰느라,
시어머니 손씻으시고 마스크 쓰고 계셔야한다고 말씀드리고..
그이후로 신경 써드릴 겨를도없었어요..
시어머니는 거실에 눕혀논 아기 보고계시다가..
아기가 울고 배고플시간이 돼서 모유수유 하려고..
시어머니께 "아기 모유먹이고올게요 " 말씀드리고 아기안고
아기방으로 들어갔어요..
그런데 따라들어오시는거에요...ㅡㅡ
어머니 저 모유수유해야한다고
거실에서 잠시 계시라고..말씀드렸는데
양은 많이 나오니??어서 줘라 하시며 쳐다보시는거에요..
어머니가 나가 주셔야 제가 모유수유를 한다고 말씀드렸어요.
남자도 아니고 엄마뻘이나 마찬가진데 볼수도있지란 뉘앙스로 계속 말씀하시기에,
애는 계속 울고, 갑자기 짜증이나서..
저는 보여드리기 싫다고, 딱 말씀드렸어요..
시어머니께서 다시 거실로 나가셨어요,
모유수유끝나고 다시 거실에 바운서에 애눕히고
집 용품들 마무리정리하고..
몸도 너무 아프고 쉬고싶어서
시어머니께 솔직히 저좀 쉬고싶다고, 다음에 또오시라고 연락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시어머니께서 가셨어요..
바로 남편한테 짜증나서 카톡했어요.. 미안하대요, ㅡㅡ
그리고 저녁에..남편이 퇴근하고 집에와서 어이없는상황으로
싸웠네요
남편왈..엄마한테 전화왔는데 모유수유하는거도 못보게했다고
서운하다고 하셨다네요...
그러면서 남편이 저한테
여자끼리 뭐 그런걸 가리고 못보게하냐면서..
저보고 유난을 떤다고 하며, 화를 내내요...

진짜 어이가없어서..
내가 싫다는데 왜 내가 시어머니 보고싶어한다는 이유만으로
내 가슴을 내놓고 보여드려야하냐고 남편과 싸우다가,
아기때문에 큰소리 더 내기싫어, 멈추고..
지금은 냉전중입니다..

휴...이런걸로 스트레스 받을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언 부탁드려요

https://m.pann.nate.com/talk/366283365?currMenu=category&page=1&order=N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게시판 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