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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네이트판] 와이프가 자꾸 자는사람을 깨워요

말싸움하다가 제3자에게 물어보자는 와이프의견에 따라 올립니다. 구구절절 패스하고 상황만 적을게요

100일 갓 지난 아기있음, 저 출퇴 8~18시
출산전에는 와이프가 이어플러그 끼고잤음

와이프는 자기는 1분이라도 잠이 중요하다고 틈날때마다 자야되는데 밤마다 제 코고는 소리에 잠을 못자겠고 스트레스받아서 미쳐버릴거 같답니다...
그전에는 이어플러그를 끼고 겨우잤지만 지금은 아기가있어서 낄수없답니다.

와이프가 저 코골때마다 녹음해서 카톡에 보내놓고 동영상촬영한것도 봐서 저 코 심하게 고는건 알겠는데요
아침에 출근해야되는 사람 수시로 깨워서
코좀 골지마라, 옆으로라도 돌아서자라, 제발 나가서자면 안되냐 등등 밤에 수십번을 깨우는게 말이되나요??;

그렇게 피곤한데 코고는 소리가 들리는지 궁금합니다... 애기도 안깨는데 와이프는 자꾸 머리가 울려서 죽겠다, 정신병 걸릴거같다 등 별 막말을 다합니다....

울면서 소리지르는건 기본이고 막말을 너무 심하게해요
밤에 애기우는거 안들리냐 귀먹었냐, 도움되는게 없는데 왜 이집에 같이사는거냐, 죽었으면 좋겠다 등등이요....
아침에 출근할때 가끔보면 와이프도 코 곱니다...

코골이는 예전부터 병원가서 치료받으라고 했는데 시간이 안납니다
코수술은 무서워서 안하고싶고 양압기는 솔직히 잘때마다 불편할거같아서 안내킵니다;;; 방법은 각방이겠죠 뭐

와이프도 제발 애기 커서 잘 잘때까지 자기가 스트레스 안받을때까지 밤에 제발 각방쓰자는데.. 방하나는 드레스룸으로 쓰고있고 알파룸은 컴퓨터방으로 쓰는데 거실에서 자는거 밖에 안되는데 제가 거실에서 자는게 맞나요?

https://m.pann.nate.com/talk/366256505?currMenu=category&page=2&ord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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