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 당선···‘독재자 가문의 귀환’
‘필리핀 최악의 독재자’의 아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64) 전 상원의원이 차기 대통령에 사실상 당선됐다. 러닝메이트로 부통령에 출마한 현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딸 사라 두테르테(44) 후보도 당선을 확정하며 ‘독재자 2세들’이 정권을 잡게 됐다.
‘필리핀 최악의 독재자’의 아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64) 전 상원의원이 차기 대통령에 사실상 당선됐다. 러닝메이트로 부통령에 출마한 현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딸 사라 두테르테(44) 후보도 당선을 확정하며 ‘독재자 2세들’이 정권을 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