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주세요"…'14년 시차' 봉하마을과 평산마을
"대통령님, 나와주세요", "이번 주 등산", "봉하막걸리 한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양산 평산마을로 귀향한 지난 10일, 사저로 들어간 그가 다시 나오기를 기다리며 지지자들이 멀리서나마 외친 함성이다.
지지자 수백여 명은 문 전 대통령 내외가 손을 흔들며 사저 안으로 들어간 한참 후에도 돌아가지 않았다.
"대통령님, 나와주세요"는 14년 전, 2008년 2월 고향 봉하마을로 귀향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려고 사저 앞에서 기다린 시민들이 외친 함성과 똑같다.
평산마을 한 주민은 "주민 불편은 문 전 대통령 귀향 초기, 얼마간 겪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평온을 되찾은 봉하마을처럼 우리마을도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 마지막 부분에 주민분 인터뷰ㅜㅜ
기사 읽는데 많은 생각이 든다 이니지켜ㅜㅜ
+) 아니 기사가져오고 댓글봤는데 댓글 개판이네 ㅡㅡ
댓글 정화부터 하고 옴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