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네이트판] 알바생한테 45살 사장이 고백하면 안되겠죠?
저는 45살 미혼남성이고 커피체인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요즘 저희 카페 알바생을 짝사랑 중입니다
알바생은 26살의 고령 대학생이고 집안형편상 복학했다 휴학했다 해서 현재 3학년입니다
이 학생이 정말 예뻐요 눈에 띌 정도로요
이 학생 출근이후로 카페에 남자들이 우글우글
거린다고 하시면 어느정도인지 가늠 하시겠어요?
그런데 얼굴만 이쁜게 아니라 틈틈히 공부도 열심히
하고 효녀에다 개념까지 차 있어요
남 도와줄줄도 알고 그냥 제 눈엔 천사예요 천사
당장 제가 학비도 대주고싶고 고생안하게 좋은거
먹여주고 이쁜옷 사주고싶고 학생 부모님도 돌봐드리고 싶은데 정작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네요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나 미안해서 고백도 못하고..
19살차이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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