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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국힘 전과9범 후보 공천에... 전직 군수에 항문침 전문가도 나서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경선 과정에서 이름이 거론됐던 이병환(58) 항문침 전문가도 산청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다.

이병환 후보는 지난해 10월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당시, '윤석열 후보 측근설'이 제기됐던 인사다. 그때 윤석열 후보는 "뭐하시는 분이냐"면서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유승민 후보 캠프는 "지난 6월 9일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을 보면 이병환은 윤 전 총장을 밀착 수행하며 내빈들과 인사를 시키고 윤 후보 옷매무시를 가다듬어주고 수시로 얘기하는가 하면 심지어 경호하는 장면까지 있다"라고 재차 따져묻기도 했다. 윤석열 캠프는 "토론회에서 밝혔듯 이병환이라는 사람을 전혀 알지 못한다"라고 반박했다.


앞서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공천신청자 7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벌여 지난 4월 29일 산청군수 후보로 이승화(66) 산청군체육회장을 추천하기로 발표했다. 하지만 이승화 후보의 전과 문제가 불거진 뒤 탈락 후보들은 중앙당 재심청구와 법원 가처분 신청을 하는 등 후유증이 일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 공개된 이승화 후보 전과는 ▲도로교통법(1981년, 집행유예), ▲공무집행방해(1987년, 집행유예), ▲폭력(1991년, 벌금), ▲폭력(1993년, 벌금), ▲교통사고처리특례법(1995년, 벌금), ▲뇌물공여(1999년, 벌금), ▲폐기물관리법(1999년, 벌금), ▲공용물건손상·상해(2000년, 벌금), ▲공용물건손상(2015년, 벌금) 등 9건이다.


ㅊㅊ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5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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