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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네이트판] 시댁 집들이에서 ㅠㅠ 제가 예민한가요

이제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댁입니다
얼마전에 시댁집들이했는데 시아버지 말씀들 때문에 지금까지 신경이쓰이고 숨이 턱 막힙니다..
시아버지가 잠시밖에 나가신다고 집 비밀번호를 물어보셨어요. 안알려드렸지만 보통은 벨 누르고 들어오시지않나요? 시댁도 아파트라서 아실거같은데..
그리고 시부모님 차량을 입주민차량으로 아파트에 등록해달라셨어요.. 손님차량으로 들어와도되는데 등록해야하나요?
그리고 가시면서 두달에한번 신혼집에 오시겠다고 하셨어요.. 꼭 저렇게 부담주는 얘길하셔야하나 싶었어요..
그리고.. 저희가 여기에 신혼집 차릴걸 알았다면 신혼집 근처에 미리 시부모님 사실 집 사놓을걸 그랫다는 얘기도 하셨어요...

저 정말 울고싶어요.. 저런 발언들 시집살이 맞죠? 남편은 아빠가 그냥하신말씀들이니까 너무 신경쓰지말라고 하는데 저는 농담이라도 부담스러워서 싫고 자꾸만 생각나서 싫은데 ㅠㅠ 며느리가 너무 편해서 저런말들을 그냥하시는걸까요? 집들이 와서 하신 발언들 보통 시부모님이 하시는 발언들인가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https://m.pann.nate.com/talk/366182330?currMenu=category&page=4&ord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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