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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네이트판] 동거남의 막말퍼레이드

스스로도 참 모자라다 생각하고 있어요.
남친과 동거를 하고있고, 같이살면서 남에게 들은 얘기라면, 대체 저런얘길듣고 어떻게 살지? 하던 얘길 듣고 살고 있는 저를 보게 됐죠. 가스라이팅 당한건지..스스로 자존감을 상실한건지 모르겠어요. 화병이라고 하나요?기본적인 화가 쌓여있어서 조금만 서운하거나 화가나도 죽고싶을만큼 힘이들어요.

제 상태를 듣고 우울증 약을 권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왠지 언뜻 내키진 않아요. 신경정신과 약드시는분들 계신가요?경과가 어떤지 궁금해요. 깊은잠을 못잔지 좀되요. 수면제는 먹고 있고요.

남친이 한말중에 싸울때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달아 생각나서 저를 괴롭히는 말들적어볼께요. 이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은건가요? 제가 예민한건지..휴
1.너랑 헤어지면 진심으로 너의 행복을 빌어줄께.
2.너랑 헤어지면 나는 너보다 더좋은 여잘 만날수있을거야. 그동안 너에게 배운게 많아서.
3.너네부모님은 두분이 모두 살아계시고, 돈도 있고, 아들들도 있지만, 우리엄만 혼자시고 돈도 없으시고 내가 장남이라 나중엔 같이살아야돼.
4. 니가 만났던 거지같은 X한테도 못받은 프로포즈를 왜 내가 해야되? 너한테 프로포즈 할일은 없을거야.
5. 새해 첫날은 우리 엄마랑 보내자.
6.너랑 헤어지면 내재산은 없는건가?
7.명절엔 당연히 우리집부터 가야지.
8. 얼굴도 본적없는 니네 할머니 제사에 왜 내가가니?
9.우린 어차피 헤어질꺼야.
10.내동생과 우리엄만 나없으면 안되지만, 너는 나없어도 살수 있으니까 난 우리가족을 선택할꺼야.

https://m.pann.nate.com/talk/366151899?currMenu=talker&order=RAN&rankingType=total&page=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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