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71세 법의학자, 자기 피 뽑아 밝혔다…드들강 살인의 진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116595
굉장히 예전 기사인데 정리하자면,
1. 2001년도 성폭행을 당한 후 살해당한 피해자(고등학생)가 있음.
2. 당시엔 범인을 못찾았다가 시신의 몸에서 발견된 dna가 일치한 놈을 붙잡음 (이게 2012년)
3. 그러나 용의자가 성행위한건 맞음. 근데 내가 죽인건 아님. 하고 계속 우기고 이를 뒤집을만한 증거가 없어서 검찰이 살해혐의에 대해선 혐의없음 처분을 하고 말았음.
4. 피해자 유족이 재수사를 탄원하면서 다시 검경 합동수사가 이루어짐
5. 단국대 이정빈 교수가 다시 예전 자료를 뒤졌지만. 당시 보고서에서 사망시점을 밝힐 수 있는 자료가 없었다고 함. 난항을 겪다가 "용의자의 정액과 피해자의 생리혈이 섞이지 않았다"는 기록을 찾음
6. 이 기록을 토대로 하여 이정빈 교수가 자기 혈액 + 아들에게 정액을 제공받아 그 둘을 섞는 실험을 함.
7. 정액을 위생봉투에 담고 + 천천히 혈액을 넣음 -> 7시간이 지나도 혈액과 정액이 섞이지 않음
그러나 봉투를 살살 움직이자 정액과 혈액이 금방 섞임.
8. 이 교수는 이를 토대로 피해자가 성폭행 당한 직후 이동한게 아니라 현장에서 살해됐다고 추론. 성폭행범이 살인까지 저질랐다는 판단을 함
9. 그렇게 범인은 대법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