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펌) 국가가 주도한 대규모 아동유괴 및 세뇌사건

빼앗긴 세대 혹은 도둑맞은 세대(Stolen Generations), 빼앗긴 아이들(Stolen Children)은 호주 정부와 기독교 단체의 주도로 약 10만명 이상의 원주민 아동들을 납치하여 백인가정에 입양시키거나 해외에 판매한 행위를 의미한다
이 행위는 1900~1970년대까지 지속되었는데 미개한 원주민 아이들을 악마(원주민)들의 품에서 빼앗아 기독교적 문명개화의 품에 안겨주겠다는 취지였다
원주민 아이들에 대한 납치방식은 악랄하기 그지없었는데 병원에서 산모가 출산하면 그즉시 병원은 정부에 연락해 아이를 넘기고 아이는 부모얼굴도 못보고 납치되거나 최악의 경우 강도로 위장하여 부모를 살해하고 1~3살쯤된 아이들을 유괴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납치된 아동들은 기독교적 문명교육이란 이름하에 세뇌교육을 받은뒤 백인가정에 강제 입양되거나 해외로 보내졌다. 그리고 그 와중에 각종 성범죄와 아동학대및 폭행도 부지기수로 일어났다고 한다
이런 국가주도의 대규모 납치행위는 2007년에서야 호주정부가 공식적으로 사과하였으나 아직도 호주의 보수파 세력들은 미개한 원주민들의 교화를 위한 어쩔수 없는 행위였다며 이 사건을 옹호하고 있다.


